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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가 되기 위한 필독서

장사의 신 우노 다카시, 장사에 진심인 당신에게

by d-motion 2025. 4.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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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의 신

 

 

장사는 감각일까, 전략일까?
우노 다카시의 책 『장사의 신』은 이 질문에 정면으로 답한다.

“장사는 싸움이 아니다. 고객과의 대화다.”

이 한 문장에 그의 장사 철학이 응축되어 있다.

일본에서 무려 300개의 점포를 성공시킨 이 장사꾼의 이야기는,

단순한 비즈니스 노하우가 아니라 삶을 대하는 태도를 보여준다.

고객을 설득하지 말고, 이해하라

우노 다카시는 말한다. 장사의 본질은 “고객을 이해하는 것”이라고. ‘어떻게 팔까’가 아니라 ‘왜 사려고 할까’를 고민하라는 것이다. 그는 매장의 간판, 상품 배치, 점원의 말투까지 모두 고객 중심으로 재설계했다. 결과는? 문전성시.

특히 인상적인 건 ‘손님과의 거리’ 개념이다. 손님이 부담 없이 다가올 수 있는 공간, 말 한마디 건네기 쉬운 분위기. 이것이 진짜 ‘장사의 기술’이라고 그는 말한다. 이 책을 읽다 보면 어느새 나도 고객의 입장에서 내 장사를 바라보게 된다.

“안 팔리는 게 아니라, 안 보일 뿐이다”

우노 다카시가 던지는 또 다른 인사이트는 ‘보여주는 기술’이다. 좋은 제품이 팔리지 않는 이유는 단 하나, 고객 눈에 띄지 않기 때문. 그는 상품을 진열하는 방식 하나로도 매출이 2배 이상 달라질 수 있다고 강조한다.
✅ 같은 상품도 눈높이를 바꾸면 새로워진다.
✅ 진열대 각도를 살짝 조정해도 고객의 반응은 달라진다.
이 작은 차이가 바로 ‘장사의 신’과 평범한 점주의 차이다.

읽고 나면 ‘내 가게’가 다시 보인다

『장사의 신』은 단순히 장사 잘하는 법을 알려주는 책이 아니다. 고객의 마음을 읽는 법, 공간을 대하는 자세, 직원과의 소통 방식까지 다룬다. 그 안엔 ‘장사란 결국 사람을 대하는 일’이라는 철학이 깊게 배어 있다.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 자영업자, 매출이 늘지 않아 고민하는 소상공인, 고객 응대가 어려운 매니저까지. 이 책은 모두에게 현실적인 방향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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